태풍 '하기비스'가 일본에 상륙하며 강풍이 불고 서해안에는 비가 내린다는 예보다.
대형급 태풍으로 발달한 19호 태풍 '하기비스'는 올해 태풍 중 가장 강력하고 큰 규모로 토요일 12일 밤사이 일본 도쿄 부근을 지난 뒤 다시 태평양으로 빠져나갈 것으로 전망된다.
기상청은 "내일(11일) 내륙을 중심으로 아침 기온이 10도 이하로 떨어져 쌀쌀하고 낮과 밤의 기온 차가 10도 이상으로 크겠으니 건강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권진안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kja@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