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개된 '모두 다 쿵따리' 64회 예고 영상에 따르면 문장수(강석정 분)는 아내 이나비(서헤진 분)와 송보미 머리카락으로 유전자 검사를 실시해 보미가 이봄임을 알고 이를 처 할머니 서우선에게 밝힌다.
조순자와 이나비가 짜고 움직이는 것을 본 문장수는 '니네 모녀가 이런 식으로 하면 감당 안 되지'라며 빈정거린다.
이어 문장수는 "딱 기다려. 내가 다 갚아 줄테니까"라며 조순자와 나비에게 앙갚음을 하겠다고 다짐한다.
한편, 보미가 이나비에게 이봄이라고 직접 고백하는 것을 본 조순자는 보미에게 전화로 송다순(최지원 분)과 다식(김태율 분)을 데리고 집으로 오라고 전한다.
보미가 "어느 집이요?"라고 묻자 조순자는 "어느 집이긴 우리 집이지"라며 본가로 오라고 말한다.
한편, 문장수는 송보미 과거 입양 서류를 서우선에게 건네며 송보미가 이봄인지 직접 확인하라고 말한다.
문장수는 서우선에게 "송보미가 이봄 맞아요"라며 사실을 밝힌다.
말미에 서우선과 송보미가 두 손을 맞잡아 드디어 32년 만에 친손녀-친항머니 감격 재회를 나타낸다.
그동안 송보미 존재를 철저하게 숨겼던 조순자는 왜 갑자기 송보미를 집으로 부른 것인지 궁금증을 고조시키는 '모두 다 쿵따리'는 평일 오전 7시 50분에 방송된다.
김성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ade.ki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