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 부총리는 이날 대한상의에서 열린 제1차 소재·부품·장비 경쟁력위원회를 마치고 기자들과 만나 "주 52시간 근무제 보완과 관련, 행정부 내부적으로 조치할 수 있는 사안을 꼽아 관계부처 간 협의를 해왔다"며 이같이 밝혔다.
홍 부총리는 이날 처음 열린 소재·부품·장비 경쟁력위원회를 "앞으로 월 1회 정기적으로 개최하도록 하겠다"며 "큰 사안이 있다면 수시로 회의를 열 수도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100+α'라고 소개한 소재·부품·장비 관련 핵심전략품목이 구체적으로 무엇인지에 관해서는 대상 기업들이 영업활동에 지장을 우려하기 때문에 공개하지는 않겠다고 덧붙였다.
이정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bellykim@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