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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타항공, ‘부산-타이베이·화롄’ 신규취항... 특가 이벤트 ‘이스타이밍’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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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타항공, ‘부산-타이베이·화롄’ 신규취항... 특가 이벤트 ‘이스타이밍’ 펼쳐

저비용항공사(LCC) 이스타항공이 11일 ‘부산-타이베이·화롄’ 노선의 스케줄을 공개했다.

이스타항공은 11일 오후 2시부터 11월 신규취항 노선인 부산-타이베이, 부산-화롄 신규취항 스케줄을 선보였다.
신규노선 부산-타이베이는 11월 7일부터, 부산-화롄은 11월 10일부터 각각 첫 운항에 나선다. 부산-타이베이는 주 6회(월·화·수·목·금·토)운항하며 부산-화롄은 주 1회(일) 운항한다. 타이베이와 화롄은 기차로 약 2시간 30분 거리에 있어 타이베이와 화롄을 연결한 다구간 여행 계획을 할 수 있다.

또 이스타항공의 다른 대만노선인 김포-송산, 인천-타이베이, 청주-타이베이, 제주-타이베이 등과 함께 10월 신규 취항하는 인천-화롄, 인천-가오슝 노선과도 연계해 이용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이스타항공은 ‘이스타이밍’ 이벤트를 통해 이달 11일부터 다음달 7일까지 탑승 가능한 23개 국제선을 특가로 구매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이번 이벤트에는 10월 신규 취항노선 정저우, 마카오, (인천 발)화롄, 가오슝이 포함된다. 편도총액운임 기준 최저가 △ 인천-정저우 7만4200원 △인천-마카오 6만5400원 △인천-화롄 7만5200원 △인천-가오슝 7만5200원부터 항공권 예매가 가능하다.


남지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ainik@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