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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 베트남] 세금납부 1위 '비엣텔'...'삼성전자' 5위 눈길

응웬 티 홍 행 베트남 통신원

입력2019-10-12 17:00

베트남은 세금 납부 상위 기업 1000곳을 발표했다.

11일(현지시간) 베트남 세무총국은 지난 2018년 베트남에서 상위 납세 기업 1000곳의 리스트인 'V1000'을 발표했다. 2018년 V1000에 포함된 기업들이 납부한 법인소득세는 전체 법인소득세의 60.3%를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기업들은 대부분 호찌민, 하노이, 빈증 등 주요 대도시와 지방에 집중되어 있으며 이들 기업이 전년대비 납부 세금의 금액은 8.3%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1위는 비엣텔이 차지했으며, 2위 혼다, 3위 베트남 가스, 4위 비엣콤뱅크, 5위는 삼성전자가 차지했다.

응웬 티 홍 행 글로벌이코노믹 베트남 통신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