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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티슈진, 구사일생…한숨 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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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티슈진, 구사일생…한숨 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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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티슈진의 상장폐지 위기에서 벗어나며 기업회생에 대한 기대가 커지고 있다. 자료=글로벌 이코노믹 DB
코오롱티슈진의 상장폐지 위기에서 벗어났다.

한국거래소는 11일 공시에서 오후 코스닥시장위원회를 열고 코오롱티슈진 상장폐지 여부를 심의, 개선기간 12개월을 부여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코오롱티슈진에는 1년 동안의 실적 개선 시간이 주어진다. 코오롱티슈진은 시가총액 4896억 원으로 기업개선기간 부여에 따라 1년 뒤 거래정지가 해제될지 관심을 모으고 있다.

거래소가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코오롱티슈진에 대한 인보사 임상시험 보완자료 제출 요구를 일부 받아들였다는 관측도 나오고 있다.

코오롱티슈진 관계자는 “보완 사항에 대해 기술적으로 어려운 게 아니라고 판단하면 폐지까지 안 갈 것으로 봤다”며 “거래소에서 기회를 줬으니 부여된 기간 안에 우리가 계획한 것을 이뤄내겠다”말했다.

이어 “다시 열리는 시장위에서 거래 재개 결정이 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거래소 관계자는 "코오롱티슈진은 개선기간 종료일로부터 7일 이내(영업일 기준)에 개선계획 이행내역서, 개선계획 이행결과에 대한 전문가의 확인서 등을 제출해야 한다"며 "거래소는 동 서류 제출일로부터 15일 이내(영업일 기준)에 코스닥시장위원회를 개최해 상장폐지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개선 기간 이후 다시 심의를 통해 상장폐지 여부가 최종 결정될 전망이다.


최성해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bada@g-enews.com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