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에서는 최초의 체험센터로 큐레이터 존이 설치되어 고객에게 기아 브랜드 및 최신 모델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 공간은 방문객들이 둘러보고 체험할 수 있도록 3개의 구역으로 나누어져 있다. '서라운드 미디어'존에는 11m 너비의 화면과 기아차 모델이 있는 움직이는 턴테이블이 있으며, 기아차의 미래 비전을 엿볼 수 있다.
이 시스템은 이미지, 가격 및 가장 가까운 기아차 딜러 위치와 함께 기아차 모델들에 대한 정보도 제공한다. 고객은 모든 관련 모델 정보를 휴대폰으로 전송받는다.
기아차 인도법인의 심국현 대표는 "BEAT360 델리는 새로운 개념으로 소비자와 소통하는 공간이다. 우리는 소비자들에게 진정한 몰입형 기아차 브랜드의 경험을 제공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기아차 BEAT360 브랜드 체험센터는 2017년 서울에 처음 개설했다. 매년 13만명 이상의 고객들이 방문하고 있으며 혁신적이고 선구적인 디자인 철학으로 국제 디자인 우수상을 수상했다.
김지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bienns@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