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글로벌이코노믹

왕인박사 유적지 어디가면 볼수 있나?... 전남 영암 성기동 국민관광지 주목

공유
0

왕인박사 유적지 어디가면 볼수 있나?... 전남 영암 성기동 국민관광지 주목

이미지 확대보기
왕인박사 유적을 만날 수 있는 곳, 성기동국민관광지가 13일 온라인에서 관심이다.

성기동은 월출산으로 대표되는 전남 영암군은 통일신라 경덕왕 때 영암이라는 지명을 얻었다.
고인돌, 청동기시대의 마을터 등이 발견돼 이곳이 오래 전부터 살기좋은 고장이었음을 증명해준다. 또 영암의 서쪽으로는 영산강이 흐르고 있어 삼국시대부터 고려시대를 거치는 동안 영암은 줄곧 중국과 일본을 잇는 국제항구 구실도 했다.

왕인박사 역시 영암 상대포에서 일본으로 떠났다고 전해진다. 풍부한 자연 관광자원 및 역사문화 자원을 보유하고 있는 성기동 관광지는 1986년 6월 23일 국민 관광지로 지정되었다. 지구 내에는 왕인 박사 유적지와 함께 탄생지, 문산재, 양자재, 돌정고개, 상대포, 회사정 등 왕인박사 관련 관광자원이 있다.

왕인박사 유적지 왼편에 조성되어 휴식공간과 편의시설을 제공한다.

매년 4월이면 왕인 춘계대제 등 왕인문화축제와 벚꽃축제가 열린다. 한편 인근에는 국립공원 월출산의 구정봉, 천황봉, 구름다리, 칠치폭포, 천황사, 도갑사 등의 관광자원이 분포되어 있다.


온기동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1699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