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체육회에 속한 49개 종목의 대표팀 유니폼 중 10개 종목이 일본제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가운데 10개 종목에서는 일본 기업 유니폼을 사용하고 있다. 배구, 배드민턴, 소프트테니스, 수영, 스키, 야구소프트볼, 육상, 체조, 카누, 탁구 등이다.
유니폼을 제작한 일본기업은 아식스, 요넥스, 데상트, TSP 등이었다.
미국 업체 제작 유니폼을 사용하고 있는 종목은 농구, 레슬링, 유도 축구 테니스 등 14개로 가장 많았다.
나이키·아디다스·노스페이스 등이었다.
우리 기업 유니폼은 11개 종목에서 통용되고 있다.
이정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bellykim@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