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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우 아내병 림프조직구증이 이렇게 무서웠나?... 치료 하지 않으면 대개 2개월 이내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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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우 아내병 림프조직구증이 이렇게 무서웠나?... 치료 하지 않으면 대개 2개월 이내 사망

18일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에서는 1990년 5월부터 8월까지 3개월 동안 선풍적인 인기를 누린 가수 김민우가 새친구로 출연해 근황을 전했다. 사진=SBS 방송 캡처이미지 확대보기
18일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에서는 1990년 5월부터 8월까지 3개월 동안 선풍적인 인기를 누린 가수 김민우가 새친구로 출연해 근황을 전했다. 사진=SBS 방송 캡처
가수 김민우 아내가 걸린 림프조직구증이 13일 포털에서 관심이다.

림프조직구증은 원발성 혹은 이차성 HLH는 임상증상과 검사실 소견이 겹치므로 이들만으로 감별할 수 없다.
전형적인 증상으로는 상기도 감염이나 위장관감염 후에 발열, 간비종대, 그리고 혈구감소증을 보인다.

그 외에 피부 발진, 림프절비대, 황달 및 부종이 있을 수 있고, 신경학적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원발성 HLH는 유전성 혹은 가족성 HLH라고도 불리 우는데 상염색체 열성으로 유전되는데, 발생 빈도는 신생아 약 50,000 명 중하나 정도로 추정된다. 이 경우는 매우 빠르게 진행되어 만일 치료를 하지 않으면 대개 2개월 이내에 사망한다. 그러나 조금 더 나이들어 생기면서 경한 형도 있다.


온기동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1699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