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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Biz 24] 테라사이클, P&G 유니레버 등과 친환경 위한 '루프' 서비스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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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Biz 24] 테라사이클, P&G 유니레버 등과 친환경 위한 '루프' 서비스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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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라사이클 로고. 사진=테라사이클


미국의 재활용 사업 회사인 테라사이클(Terracycle)이 '프록터&갬블(이하 P&G)' '유니레버(Unilever) '네슬레' 등 기업들의 제품을 재사용 가능한 포장지로 판매하는 서비스인 '루프'를 실시하고 있다고 CNN비즈니스 매체에서 최근 전했다.

5월에 선보인 루프는 소비자가 제품을 구매하면 재사용 가능한 포장재에 담긴 제품이 토트백에 담겨 배송되고, 이를 다 사용하면 업체가 포장재를 회수해 가서 깨끗이 씻고 소독한 뒤 다시 제품을 넣어 또 다른 사용자에게 보내는 원리다.

서비스는 P&G와 유니레버 등 약 50개 글로벌 기업이 참여하며, 질레트 면도기와 하겐 다즈 아이스크림과 같은 유명 브랜드가 함께하고 있다.

2020년에는 미국의 월그린(Walgreen)과 크로거(Kroger) 등 주요 소매 업체에도 출시될 예정이다. 이를 토대로 소비자는 픽업과 배송 서비스뿐만 아니라 직접 매장에서 관련 제품을 구매하거나 반납할 수 있게 된다.

톰 스자키 테라사이클 창립자는 루프 서비스에 대해 "아주 큰 책임감"이라고 언급하며 "많은 사람들이 우리의 성공 여부에 따라 재활용에 미래가 있을지 생각하게 될것이다"고 말했다.


최수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chsj98@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