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글로벌이코노믹

[핫 예고]'수상한 장모' 104회 신다은, 박진우에 김혜선이 흑장미 고백?!

공유
0

[핫 예고]'수상한 장모' 104회 신다은, 박진우에 김혜선이 흑장미 고백?!

손우혁, 신다은에 스위스 도피용 티켓 선물

14일 오전 방송되는 SBS 일일드라마 '수상한 장모'(극본 김인강, 연출 이정훈) 104회에는 제니(본명 최경아, 신다은 분)가 왕수진(김혜선 분)에게 오은석(박진우 분)에게 흑장미임을 밝히고 용서를 구하자고 설득하는 반전이 그려진다. 사진=SBS '수상한 장모' 104회 예고 영상 캡처 이미지 확대보기
14일 오전 방송되는 SBS 일일드라마 '수상한 장모'(극본 김인강, 연출 이정훈) 104회에는 제니(본명 최경아, 신다은 분)가 왕수진(김혜선 분)에게 오은석(박진우 분)에게 흑장미임을 밝히고 용서를 구하자고 설득하는 반전이 그려진다. 사진=SBS '수상한 장모' 104회 예고 영상 캡처
14일 오전 방송되는 SBS 일일드라마 '수상한 장모'(극본 김인강, 연출 이정훈) 104회에는 제니(본명 최경아, 신다은 분)가 왕수진(김혜선 분)에게 오은석(박진우 분)에게 흑장미임을 밝히고 용서를 구하자고 설득하는 반전이 그려진다.

공개된 '수상한 장모' 104회 예고 영상에 따르면 안만수(손우혁 분)는 제니에게 왕수진과 동반 여행이 가능한 2인용 스위스행 티켓을 선물로 건넨다.
제니에게 흑장미 왕수진이 생모라고 끝내 고백하지 못한 안만수는 "두 사람이 아무 때나 갈 수 있는 티켓이다. 목적지는 스위스다"라며 티켓을 선물한다.

그러나 제니는 "지금 도망갈 궁리하고 있을 때 아니다. 은석씨한테 털어 놓을 거다. 이번에 다 끝장 내야 된다"라며 안만수의 제안을 거절한다.

한편, 왕수진은 그동안 상납금을 낸 대가로 뒤를 돌봐준 경찰 고위층 오라버니(장두이 분)에게 "나하고 오라버니 사이를 딸이 눈치 챈 것 같다"고 보고한다.

이에 오라버니는 "다 죽게 생겼구나"라고 대답해 제니에게 불똥이 튀는 것인지 긴장감을 자아낸다.

마침내 제니는 왕수진에게 "엄마가 흑장미인 것 안만수도 인정했어"라며 "은석씨한테 털어놓고 용서구하자"라고 설득한다.

그러나 흑장미가 25년 전 죽었다고 줄곧 거짓말을 해 온 왕수진은 "내가 뭘 잘못해서 용서를 구하니?"라며 뻔뻔하게 나온다.
제니는 "엄마가 못하겠다면 나 혼자라도 할 거야"라며 오은석에게 왕수진 정체가 흑장미라고 밝히겠다고 주장한다.

한밤 중 왕수진과 제니 사이에 은밀한 이야기가 오가는 것을 본 오은석은 '이 집에서 나 모르게 대체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는 거지?'라며 의혹을 품는다.

제니가 이날 오은석에게 왕수진이 흑장미임을 혼자서라도 밝히는 것인지 긴장감을 증폭시키는 '수상한 장모'는 평일 오전 8시 35분에 방송된다.


김성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ade.ki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