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시에 따르면 '일자리부르릉 버스'는 2009년부터 취업과 직업교육을 희망하는 서울시 여성들을 찾아가 1대 1 맞춤형 상담 등을 제공하는 취업 지원 서비스다. 올해는 특성화고등학교와 대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들도 찾아가고 있다.
'일자리부르릉'은 16~17일 오전 10시 광화문광장에서 열리는 '2019 리스타트 잡페어'에도 찾아가는 취업상담을 진행한다.
일자리부르릉 버스의 월간 운행 스케줄은 서울우먼업 홈페이지(https://www.seoulwomanup.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울시 관계자는 “일자리부르릉은 서울 각 지역으로 직접 찾아가 취업을 필요로 하는 여성구직자를 지원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실질적인 일자리 정보를 제공해 여성들이 자신의 꿈을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싶다”고 말했다.
지원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president58@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