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글로벌이코노믹

정해인, KBS 2TV 새 여행 예능 '걸어보고서' 녹화…15일 뉴욕 출국

공유
0

정해인, KBS 2TV 새 여행 예능 '걸어보고서' 녹화…15일 뉴욕 출국

KBS 2TV는 다음달 새 여행 예능 프로그램으로 '정해인의 걸어보고서'를 선보인다.사진=정해인 인스타그램 캡처
KBS 2TV는 다음달 새 여행 예능 프로그램으로 '정해인의 걸어보고서'를 선보인다.사진=정해인 인스타그램 캡처
탤런트 정해인의 새예능으로 화제를 모았던 KBS2TV 프로그램이 베일을 벗는다.

KBS 2TV는 다음달 새 여행 예능으로 '정해인의 걸어보고서'를 선보인다.
'정해인의 걸어보고서'는 탤런트 정해인과 친구들의 미국 뉴욕 여행기를 담은 신개념 여행 프로그램이다. KBS 1TV 교양 프로그램 '걸어서 세계속으로'를 예능으로 재탄생시킨 콘셉트다.

단순한 리얼리티가 아닌 걸어서 여행하고 기록하는 다큐멘터리 물로 PD가 기획, 출연, 촬영 등에 참여하는 '걸어서 세계속으로'의 제작 방식을 차용해 기존 여행 예능과 차별화를 꾀한다.

데뷔 7년차인 정해인이 처음으로 도전하는 단독 리얼리티다. 정해인은 첫 여행지로 뉴욕을 꼽았고 친구인 탤런트 임현수와 은종건도 직접 섭외했다. 특히 정해인은 제작진과 미팅에서 "영어가 유창하지 못하다"며 "모든 걸 내려놓겠다"고 해 영어 울렁증이 있는 일반인들도 쉽게 접할 수 있는 여행 프로그램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제작진은 "정해인의 의욕이 엄청나다. 사전 미팅 때 메모장에 뉴욕 버킷리스트를 적어와 제작진을 놀랐다"면서 "정해인과 친구들은 현지인들과 호흡하며 뉴욕의 매력에 다가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정해인과 임현수, 은종건은 녹화를 위해 15일 뉴욕으로 출국한다.


김성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ade.ki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