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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랑구 상봉동·도봉구 쌍문동에 역세권 청년주택 418가구 들어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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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랑구 상봉동·도봉구 쌍문동에 역세권 청년주택 418가구 들어선다

상봉동 340가구, 쌍문동 78가구

서울 중랑구 상봉동과 도봉구 쌍문동에 역세권 청년주택 418가구가 들어선다.

서울시는 지난 11일 제10차 역세권 청년주택 수권분과위원회를 열고 ‘상봉재정비촉진지구 재정비촉진계획 결정안’과 ‘도봉구 쌍문동 507-4번지 일원 역세권 청년주택 지구단위계획구역 및 계획 결정안’을 수정 가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이에 따라 중랑구 상봉동 90-3번지 일원(부지면적 1509㎡)에 역세권 청년주택 340세대, 쌍문동 507-4번지 일원(부지면적 883㎡)에 78가구가 각각 들어선다.

이번 역세권 청년주택이 수권분과위원회 심의 결과 수정 가결됨에 따라 향후 지구단위계획이 결정 고시되면 해당 사업지에 대해 청년주택 사업이 가능하게 된다.

역세권 청년주택은 만 19세 이상 39세 이하 무주택자인 청년과 신혼부부 등에게 주변보다 저렴한 임대주택을 우선 공급하는 사업이다. 청년 관련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도 조성된다.

시 관계자는 “청년 관련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도 함께 계획되고 있어 지역 청년 활동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지원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president58@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