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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Biz 24] 유니레버·네슬레 등 다국적 기업 10곳, 인도네시아 소비재 시장 지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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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Biz 24] 유니레버·네슬레 등 다국적 기업 10곳, 인도네시아 소비재 시장 지배

유니레버 등 다국적 기업 10곳이 인도네시아 소비재 시장을 지배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로이터/뉴스1이미지 확대보기
유니레버 등 다국적 기업 10곳이 인도네시아 소비재 시장을 지배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로이터/뉴스1
유니레버, 네슬레, 마스 등 다국적 기업 10곳이 인도네시아 소비재 시장을 지배하고 있다고 14일(현지시간) 자카르타 포스트가 전했다.

인도네시아 국민들도 일상의 요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다양한 종류의 제품을 구입하는 데 익숙하다. 음식, 비누, 간식, 음료, 샴푸, 페이셜 클렌징 비누, 우유 등을 비롯한 소비재는 실제 일상과 떼어 놓을 수가 없다. 인니 국민들의 일상이 되어버린 10대 다국적 소비재 기업을 소개한다.
1. 유니레버=2016년 총수입: 482억 달러. 가정용 청소 제품의 주요 제조업체 중 하나다. 또 소비하는 많은 음식과 향수도 만든다. 유니레버 브랜드 목록에는 Ax 바디스프레이, 립튼 차, 매그넘 아이스크림 및 헬만 마요네즈가 포함된다.

2. 네슬레=2016 년 총수입 : 910억 달러. 세계 최대의 식량 생산기업으로, 매년 기록적인 매출을 기록하고 있다. 일부 브랜드에는 네스카페, 키트캐트 및 네스윅이 들어간다.

3. 마스=2016 년 총수입 : 350억 달러. 매일 마스의 한 제품 이상을 소비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M&M, 스니커즈, 마르스, 밀키웨이, 스키틀즈, 트윅스, 바운티, 셀리브레이션 및 스타버스트를 포함하여 가장 인기있는 과자뿐만 아니라 페디그리, 위스카스 및 키르캐트 등 애완 동물용 음식도 만든다.

4. 켈로그=2016 년 총수입 : 130억 달러. 1906년 미국 미시간에서 배틀 크릭 토스티드 콘 플레이크사로 출발했다. 켈로그는 현재 세계에서 가장 큰 아침 식사 시리얼 및 주요 식품 생산 업체 중 하나다. 프루트 및 프로스트 플레이크 외에도 켈로그에는 에고, 프링글즈 및 치즈잇을 포함한 비시리얼 브랜드도 있다.

5. 제네랄 밀=2016 년 총수익 : 1600억 달러. 식품, 장난감 및 의류 생산에 중점을 두고 있다. 광범위한 레스토랑 네트워크도 보유하고 있다. 일반적으로 알려진 제품은 그린자이언트 통조림 및 야채, 하겐다즈 아이스크림 및 네이처 밸리 시리얼 바 등이다.

6. 펩시코=2016 년 총수입 : 620억 달러. 펩시콜라가 프리토 레이와 합병한 1965년에 설립됐다. 가장 유명한 제품 중 일부는 세븐업, 마운틴 듀 및 트로피카나,그리고 워커스 크리스프, 치토스 및 퀘이커 오트밀 등이다.
7. 코카콜라=2016년 총수입 491억 달러. 세계에서 가장 큰 무알콜 음료, 농축액 및 시럽 생산 업체다. 미국에서 가장 큰 회사 중 하나다. 제품에는 코카콜라 외에 200개국 이상에서 판매되는 환타, 스프라이트, 쉬웹스 및 본아쿠아도 포함된다.

8. 다농=2016 년 총수익 236억 달러. 악티바, 요크런치 및 오이코스와 같은 많은 요구르트 제품으로 유명하다. 또 의료 영양 제품 및 생수도 판매한다.

9. 어소시에이티드 브리티시 푸드=2016 년 총수입 168억 달러. 도싯 시리얼 및 트위닝 차와 같은 브랜드와 소매업체인 프리마크를 보유하고 있다.

10. 몬델 레즈=2016 총수입 250억 달러. 스낵 기반의 회사로 오레오, 트리덴트 검 및 수어 패치 키즈가 있다.


김지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bienns@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