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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벅지 부상 네이마르 빠진 브라질, 나이지리아와 1-1로 비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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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벅지 부상 네이마르 빠진 브라질, 나이지리아와 1-1로 비겨

브라질 국가대표팀 공격수 네이마르. 사진=뉴시스이미지 확대보기
브라질 국가대표팀 공격수 네이마르. 사진=뉴시스
브라질이 13일 오후 9시(한국시간) 싱가포르 내셔널 스타디움에서 가진 나이지리아와의 친선경기에서 1-1로 비겼다.

브라질은 전반 34분 나이지리아 조 아리보에게 선제골을 내주고 끌려가다 후반 2분 카세미루의 동점골로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그러나 브라질은 주전 공격수 네이마르가 전반 12분 만에 허벅지 통증을 호소하며 교체되는 등 경기를 제대로 풀어가지 못했다.

올해 자국에서 열린 코파 아메리카에서 우승컵을 들어 올린 브라질은 이후 네 차례 평가전에서는 3무 1패로 부진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이태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tjlee@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