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 베트남] 베트남 재무부, "무디스 신용하향 검토 유감"

베트남 재부무가 최근 무디스가 발표한 신용평가 하향 검토에 대해 유감을 표했다.

14일(현지시간) 베트남 재무부는 국무부의 성명서를 인용하여 신용평가기관 무디스가 언급한 채무는 정부가 보증하는 것으로 베트남의 등급의 하향조정 가능성에 대해 이를 언급하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고 입장을 밝혔다.
무디스는 지난주 베트남 정부가 부채상환을 연기한 후 베트남의 신용등급 하향 가능성을 시사했으며 이로 인해 베트남은 투자자들에게 오해를 줄 수 있다며 무디스의 발표에 유감을 표했다.

현지 언론들은 월드뱅크의 수석 경제학자의 발언을 이용해 "상환지연이 베트남의 예산이 부족하다는 것을 의미하지는 않으며 정부 기관간의 협력 및 조정이 부족한 결과"라고 보도했다.


응웬 티 홍 행 글로벌이코노믹 베트남 통신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