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터통신은 14일(현지시간) 터키에 대한 미국의 경제제재는 북대서양조약기구(NATO) 동맹국인 터키에 대해 가진 몇 안되는 조치중 하나라고 보도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13일 트위터에 "터키에의 강력한 제재발동에 대해 (공화당의) 그램 상원의원과 민주당을 포함한 많은 의원과 대응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그는 "재무부는 제재를 할 태세를 갖추고 있다. 추가적인 입법조치가 필요하지 모른다. 이건에는 강한 공감대가 있다. 터키는 제재를 발동하지 않도록 요구하고 있다. 속보를 주시하고 싶다!"라고 덧붙였다.
한 미국 당국자는 "터키에 대한 제재발동을 위해 모든 수준에서 작업이 이루어지고 있다"고 전했다.
박경희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jcho1017@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