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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Biz 24] 화웨이, 매일 100만 건 이상 사이버 공격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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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Biz 24] 화웨이, 매일 100만 건 이상 사이버 공격 받는다

독일정부는 현지시간 14일 화웨이의 참여를 허용하는 5G통신망구축에 관한 규칙을 발표했다.이미지 확대보기
독일정부는 현지시간 14일 화웨이의 참여를 허용하는 5G통신망구축에 관한 규칙을 발표했다.
중국의 세계적인 네트워크 및 스마트폰 업체 화웨이가 5G 통신 기술을 빼가려는 중국과 해외 세력으로부터 하루 100만 건 이상 사이버 공격에시달리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교도통신 등에 따르면 화웨이의 네트워크 보안 담당 책임자 존 서포크는 매일 100만 차례 이상의 네트공격을 버텨내고 있다며 공격의 목적은 5G 통신기술 탈취라고 밝혔다.
존 서포크는 화웨이는 다수 공격을 방어하고 있으며 최근 일부 구형 PC는 영향을 받고 있다고 전했다.

그는 PC에 바이러스를 심어 정보를 탈취하는것 이외에 시스템을 파괴하는 유형의 공격도 이뤄지고 있다며 2017년 전 세계 150개국을 상대로 감행된 '워너크라이(WannaCry)'도포함돼 있다고 덧붙였다.


김환용 글로벌이코노믹 편집위원 khy0311@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