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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은, 지역 벤처생태계 활성화 기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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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은, 지역 벤처생태계 활성화 기여

전주에서 ‘KDB NextRound’ 스페셜라운드 열어

장병돈 산업은행 혁신성장금융부문장이 전북 KDB NextRound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산업은행이미지 확대보기
장병돈 산업은행 혁신성장금융부문장이 전북 KDB NextRound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산업은행
KDB산업은행이 지역 벤처생태계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산업은행은 15일 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수도권 벤처캐피탈, 지역 혁신벤처생태계 유관기관, 지역소재 스타트업 등 약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KDB NextRound(넥스트라운드) in 전북’ 스페셜라운드를 열었다고 밝혔다.
KDB NextRound는 산업은행이 4차 산업혁명시대 혁신성장의 주역인 벤처기업에게 투자유치 기회를 제공하고, 투자자에게 우량 투자처 발굴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16년 8월 출범한 벤처투자플랫폼이다. 이날 전북 스페셜라운드를 포함해 지금까지 299라운드를 열었으며 1082개 벤처기업이 IR을 했다. 이중 중 201개 기업이 1조1800억 원 이상 투자유치에 성공했다.

산업은행은 올해를 KDB NextRound 브랜드화 원년으로 선포하고 브랜드 핵심가치를 4차 산업혁명시대 ‘연결을 통한 도약’으로 설정했다.

“지역-수도권-글로벌 생태계’를 연결하고 ‘스타트업-중견기업-대기업’을 유기적으로 연결해 대한민국 혁신벤처생태계 활성화를 지원하고, 정부가 추진중인 ‘제2의 벤처붐 조성’에 기여한다는 것이다.

특히 지역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대한민국 대표 벤처투자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한 KDB NextRound의 지역 스페셜라운드를 2018년 4회에서 금년부터는 각 지역별 거점도시를 중심으로 연간 10회로 확대 개최해 나가고 있다.


백상일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bsi@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