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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엔터 24] 내년 6월 개봉예정 ‘배트맨’ 신작 ‘더 배트맨’ 캣우먼에 조 크라비츠 낙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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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엔터 24] 내년 6월 개봉예정 ‘배트맨’ 신작 ‘더 배트맨’ 캣우먼에 조 크라비츠 낙점

'더 배트맨'에서 캣우먼으로 낙점된 조 크라비츠.이미지 확대보기
'더 배트맨'에서 캣우먼으로 낙점된 조 크라비츠.


배트맨의 신작영화 ‘더 배트맨(The Batman)’의 캣 우먼과 세레나 카일 역에 ‘매드맥스: 분노의 도로’ 등에 출연한 조 크라비츠로 결정됐다고 ‘Deadline’을 비롯한 언론들이 보도했다. ‘더 배트맨’은 ‘혹성탈출: 종의 전쟁’ 등의 맷 리브스 감독이 메가폰을 잡는 새로운 배트맨 영화로 배트맨인 대부호 브루스 웨인 역에는 ‘트와일라잇’ 시리즈 등 로버트 패틴슨이 결정됐다.
캣우먼은 미셸 파이퍼와 앤 해서웨이 등 인기여배우들이 맡아온 ‘배트맨’을 대표하는 인기캐릭터다. ‘버라이어티’에 따르면 이번에도 ‘데트풀 2’ ‘조커’의 재지 비츠, ‘베이비 드라이버’의 에이사 곤살레스, ‘튤립피버’의 알리샤 비칸데르 등 젊은 여배우들이 후보였고 조도 그 중의 한 명이었다고 한다.

조는 이미 ‘X-MEN: 퍼스트 제너레이션’의 엔젤 역으로 미국만화 캐릭터를 경험했다. 애니메이션 영화 ‘레고 배트맨 무비’에서는 그야말로 캣 우먼의 목소리를 맡고 있다.

‘더 배트맨’은 2021년 6월21일 전미 공개를 예정하고 있어 올해 후반과 새해 초에도 촬영에 들어설 예정이다. 3부작으로 예정되어 있어 조가 연기하는 세레나가 몇 번째 시점에서 캣 우먼이 될지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김경수 글로벌이코노믹 편집위원 ggs077@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