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개된 '모두 다 쿵따리' 67회 예고 영상에 따르면 남다운(김해원 분)이 문장수(강석정 분)가 기획한 농산물 직거래 사기에 결려들어 안타까움을 자아낸다.
초조한 남다운이 "그 사람들 어디 있어요?"라고 묻자 사기단 배후 인물인 문장수는 "내가 한 번 알아볼게"라며 여유를 부린다.
한수호(김호진 분)도 농산물 직거래와 관련해 뭔가 이상한 낌새를 눈치채고 책임을 맡은 남상한(박찬국 분)을 찾는다.
수호가 웅성거리는 마을 주민들을 향해 "남상한씨는요? 그 쪽에서 뭐라 그래요?"라고 묻자 동춘엄마(김난희 분)가 "그 아들 표졍이 심상치가 않은 게 뭔가 일이 터질 것 같다"며 불안해한다.
그 시각 남상한과 남다운은 농산물을 납품받은 업체를 찾아가지만 아무도 만나지 못해 곤경에 처한다.
한편, 한수호는 강제 출국 위기에 처한 송보미를 돕기 위해 32년 전 사라진 장기사를 수소문한다. 이후 한수호는 송보미를 찾아가 장기사 정보에 대해 의논한다.
자신의 치부를 들킨 의붓딸 송보미를 유기한 조순자의 민낯이 어떻게 밝혀지는 지가 후반부 관전 포인트로 떠오른 '모두 다 쿵따리'는 평일 오전 7시 50분에 방송된다.
김성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ade.ki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