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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Biz 24] 영국과 EU, 브렉시트 타결위해 막판 협상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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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Biz 24] 영국과 EU, 브렉시트 타결위해 막판 협상 돌입

"합의에 근접" vs "협의 가까워진 것은 시기상조" 의견 분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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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과 유럽연합(EU)간 브렉시트 교섭이 오는 17~18일 열리는 EU정상회의에서 극적으로 타결될 것이라는 전망이 제기됐다. 사진=로이터/뉴스1
영국과 유럽연합(EU)간 브렉시트(영국의 EU탈퇴) 교섭이 오는 17~18일 열리는 EU정상회의에서 극적으로 타결될 것이라는 전망이 제기됐다.

로이터통신은 15일(현지시간) 영국과 EU가 브렉시트 협상의 고비를 맞고 있으며 EU정상회의에서 합의에 이를 수도 있다고 보도했다.

영국과 EU는 EU정상회담에서 합의를 목표로 해 새로운 브렉시트 협정안을 둘러싸고 11시간에 걸친 협의를 벌였다.
관계자들에 따르면 새로운 브렉시트 협정안으로 합의에 근접하고 있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미셸 바루니에 EU 수석 협상관은 EU정상회담에서의 승인에는 15일중 합의가 필요하다는 인식을 나타내고 있어 실제로 합의에 도달할지는 불투명하다.

한 EU 고위관계자는 “(합의는) 가까워졌지만 100%라는 것은 아니다”라면서 “아직 채울 필요가 있는 몇가지 점이 남아 있다”고 말했다. 다른 고위관계자는 합의가 가까워졌다고 결론내리는 것은 시기상조라고 전했다.

아일랜드의 리오 버라드커 총리는 기자단에 “영국과 EU간 교섭이 진전해 바른 방향으로 향하고 있다“고 말했지만 ”17일 EU정상회담에 맞추도록 새로은 브렉스트 협정안을 마련하는 것이 가능할지 여부는 불투명하다“고 지적했다.

보리스 존슨 영국총리측 보도관계자는 건설적인 협의가 이어지고 있다고 전제한 뒤 “아직 많은 작업이 남아있다”고 밝혔다.


박경희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jcho1017@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