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글로벌이코노믹

서울시교육청, (재)권정순재단과 업무협약 체결

공유
0

서울시교육청, (재)권정순재단과 업무협약 체결

글로벌 인재 양성과 서울국제고 사회통합전형 선발자 생활장학금 지원 상호협력

서울시교육청은 재단법인 권정순재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재)권정순재단은 동해금속이 모기업인 민간재단으로, 저소득층 아동․청소년 장학사업 등을 하고 있다.사진=(재)권정순재단홈페이지캡처이미지 확대보기
서울시교육청은 재단법인 권정순재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재)권정순재단은 동해금속이 모기업인 민간재단으로, 저소득층 아동․청소년 장학사업 등을 하고 있다.사진=(재)권정순재단홈페이지캡처
서울시교육청은 재단법인 권정순재단(이사장 서호진)과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16일 밝혔다.

(재)권정순재단은 동해금속이 모기업인 민간재단으로 저소득층 아동․청소년 장학사업 등을 하고 있다.
이 협약은 서울국제고등학교 사회통합전형 선발자에 대한 생활장학금 지원으로 글로벌 리더로의 성장 기회를 제공하고 나아가 교육의 기회균등성을 회복하는 데 목적이 있다.

두 기관은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사업 추진▲장학금 지원 대상 학생 선정 및 관리 지원▲재단의 장학사업 및 아동․청소년 지원 사업 자문▲멘토링·진로체험, 자긍심 함양 프로그램 운영 및 지원 등에 대해 상호 협력하기로 할 예정이다.

협약식은 이날 오전 11시 서울시교육청 교육감실에서 열린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이 협약 체결로 2020년 서울국제고 사회통합전형 합격자들이 학업에만 전념할 수 있는 발판이 마련됐다"며 "나아가 우리 사회 교육 불평등 해소에 기여하게 될 것으로 기대 한다"고 말했다.


유명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hyoo@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