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공화·민주 양당의 초당파 의원단은 15일(현지시간) 트럼프 정부의 시리아에서 미군철수에 반대하는 결의안을 양원에 제출했다. 결의안에서는 쿠르드인 세력에 대한 지원계속을 촉구하는 동시에 터키에 시리아에서의 일방적인 군사행동의 중지를 요구했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펠로시와 공화당 선두의 미치 매코널 상원 원내총무, 상하 양원의 외교·군사위원회의 대표자들은 16일 백악관에서 트럼프와 회담하면서 시리아사태를 논의할 전망이다.
김경수 글로벌이코노믹 편집위원 ggs077@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