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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G넥스원, ‘ADEX 2019’ 에서 근력증강로봇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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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G넥스원, ‘ADEX 2019’ 에서 근력증강로봇 선보여

김지찬 LIG넥스원 대표가 16일 ‘서울 국제 항공우주·방위산업 전시회(ADEX 2019)’에서 근력증강로봇을 선보이고 있다. 자료=LING넥스원 이미지 확대보기
김지찬 LIG넥스원 대표가 16일 ‘서울 국제 항공우주·방위산업 전시회(ADEX 2019)’에서 근력증강로봇을 선보이고 있다. 자료=LING넥스원
김지찬 LIG넥스원 대표가 16일 ‘서울 국제 항공우주·방위산업 전시회(ADEX 2019)’에서 근력증강로봇을 선보였다.

근력증강로봇은 인체 동작을 파악해 인체 근력을 보조하거나 증폭시킬 수 있는 착용 시스템이다.
근력증강로봇을 착용하면 무거운 짐을 들고 험한 지형에서 쉽게 이동할 수 있다.

근력증강로봇은 미래 보병체계의 핵심기술로 전세계 주요 각국에서 경쟁적으로 연구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LIG넥스원은 착용로봇 시장을 선점하기 위해 2010년부터 연구개발을 시작해 렉소(LEXO)라는 브랜드로 유압 파워팩, 센서처리 보드, 제어 알고리즘 등 핵심 기술을 확보했다.

현재 LIG넥스원은 관련 기술을 심화시켜 활용성을 높이기 위한 연구개발을 진행 중이다. 착용로봇 기술은 군수 분야뿐만 아니라 소방, 재활의료 분야, 실버산업, 농·산업 등 사회 전반에 파급 효과가 클 것으로 보인다.


남지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ainik@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