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디프랜드(대표이사 박상현)에 따르면 이달 들어 2주 동안 안마의자의 온열·온풍 기능을 문의하는 고객들의 수가 크게 증가했다. 특히 냉온풍 시스템이 적용된 '파라오Ⅱ COOL'과 '팬텀Ⅱ COOL'의 렌털과 구매는 각각 전월보다 약 30% 늘었다. 구매에 앞서 체험과 상담을 위해 전국의 직영전시장을 방문한 고객 2~3명 가운데 1명이 온열과 온풍 기능을 물을 정도다.
또 환절기에 몸을 따뜻하게 하고 체온을 유지하는 방법에는 여러 가지가 있지만 일상생활에서 쉽게 할 수 있는 것은 뭉친 근육을 효과적으로 풀고 이완시키는 온열 마사지(찜질)다. 관련 가전이라 할 수 있는 안마의자가 최근 건강을 위한 필수 헬스케어 제품으로 주목 받는 이유도 이와 무관하지 않다.
바디프랜드 안마의자에서는 등과 엉덩이 부위를 중심으로 최대 60도의 온열 마사지를 받을 수 있다. 온도 조절은 총 7단계까지 나눠지고 30~60도 사이에서 5도씩 조절도 가능하다. 파라오SⅡ COOL과 파라오Ⅱ COOL은 물론 팬텀Ⅱ COOL 등에는 여름과 겨울에 계절별로 이용할 수 있는 냉온풍 시스템도 적용돼 있다.
바디프랜드 메디컬R&D센터 관계자는 "마사지는 근육 이완, 피로 해소와 같이 인체에 다양한 효과를 주는 행위다. 많은 고객이 온열, 온풍과 같은 프리미엄 기능을 갖춘 바디프랜드 안마의자로 환절기와 다가올 겨울에 특별한 건강관리를 받을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황재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soul38@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