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지스톤은 도쿄 도내의 본사와 요코하마시의 기술 센터 등 국내의 그룹 회사를 포함한 전 거점을 대상으로, 2020년 4월까지 흡연소를 완전히 폐쇄하고, 근무 시간 내에 금연한다고 발표했다.
또한, 흡연 직원을 위한 금연 세미나 개최 및 금연 클리닉 외래 활용 촉진 등 금연 대책 지원도 강화해 현재 43%에 달하는 흡연자 비율을 2022년 말 30%에 이어, 2025년 말 12%까지 줄이는 것을 목표로 삼았다.
브리지스톤은 성명에서 "일하기 쉽고 쾌적한 직장 정비를 목표로, 건강 관리 활동 등 노동 위생 관리를 강화 추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당사 직원과 그 가족의 건강 증진 및 한 사람 한 사람이 안전하게 안심하고 업무를 실시할 수 있는 직장 환경의 정비에 임해 다양한 시책을 통해 건강 관리 강화를 추진해 갈 것"이라고 밝혔다.
김길수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gski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