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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월드타워 서울스카이, '문화 스토리텔러' 프로그램 신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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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월드타워 서울스카이, '문화 스토리텔러' 프로그램 신설

롯데월드타워 전망대 서울스카이가 서울의 숨은 이야기를 담은 '문화 스토리텔러'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사진=서울스카이이미지 확대보기
롯데월드타워 전망대 서울스카이가 서울의 숨은 이야기를 담은 '문화 스토리텔러'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사진=서울스카이
롯데월드타워 전망대 서울스카이(대표 박동기)가 서울의 역사와 문화 등 다양한 이야기를 소개하는 '서울스카이 문화 스토리텔러' 프로그램을 16일부터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서울스카이에서 서울 전경을 바라보며 문화관광해설사 자격증을 보유하고 교육과정과 현장실무를 수료한 전문 해설사로부터 생생한 서울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프로그램은 매주 수요일과 금요일 오후 3시와 4시, 5시에 진행된다. 회당 30분의 시간이 소요되며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필요한 경우 영어 해설 서비스도 받을 수 있다.

서울스카이는 매달 색다른 주제의 문화 해설 콘텐츠를 마련, 관람객들에게 잘 알려지지 않은 흥미로운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달에는 '서울스카이에서 바라보는 한강'을 주제로 서울과 한강의 역사와 석촌호수의 유래, 한강 다리들에 대한 이야기를 풀어나간다.

서울스카이 관계자는 "서울스카이는 연간 약 150만 명의 관광객이 찾는 대한민국 대표 랜드마크다. 앞으로도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황재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soul38@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