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 해서웨이는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만삭의 사진으로 근황을 전했다. 공개된 사진 속 앤 해서웨이는 순백의 우아한 원피스를 입고 고혹적인 표정을 짓고 있다.
앤 해서웨이는 1999년 TV 시리즈 '겟 리얼'을 통해 텔레비전에 얼굴을 알렸다. 2001년 디즈니 영화 '프린세스 다이어리'로 스크린에 데뷔했다. 2012년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배트맨 마지막 시리즈 '다크나이트 라이즈'에서 셀리나 카일 역할과, 톰 후퍼 감독의 '레 미제라블'에서 판틴 역으로 호평받았다
2012년 배우이자 보석 디자이너 애덤 셜먼과 4년 열애 끝에 결혼한 앤 헤서웨이는 2016년 3월 첫째 아들 조나단을 얻었으며 3년 만에 둘째 출산을 앞두고 있다.
김성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ade.ki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