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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엔터 24] 미란다 커-에반 슈피겔 ‘슈퍼커플’ 둘째 아이 탄생 ‘가문의 경사’ 공식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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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엔터 24] 미란다 커-에반 슈피겔 ‘슈퍼커플’ 둘째 아이 탄생 ‘가문의 경사’ 공식 발표

미란다 커(오른쪽)과 에반 슈피겔(왼쪽) 부부.이미지 확대보기
미란다 커(오른쪽)과 에반 슈피겔(왼쪽) 부부.


미란다 커와 에반 슈피겔 ‘슈퍼커플’의 가문이 확대됐다는 소식이다. 15일(현지시간) 슈퍼모델 미란다 커와 스냅챗의 CEO이자 공동창업자인 에반 슈피겔이 둘째 아이 탄생을 발표하고 마일즈라고 이름 붙였다고 대리인이 ‘People’를 통해 밝혔다.
이 잡지에 낸 이들의 성명에는 “우리는 마일스의 탄생을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이 특별한 때에 전해진 여러분으로부터의 부드러운 말과 축하에 매우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아름다운 아들을 가족으로 맞이할 수 있어 최고로 설레는 기분입니다”라고 적혀 있었다.

두 사람 사이에는 이미 1세의 아들 하트 군이 있다. 한편 미란다는 전남편 올랜도 블룸과의 사이에 8살 된 아들 플린을 두고 있다. 플린은 하트의 탄생으로 형이 될 수 있었던 것에 의외로 크게 기뻐했다고 한다.

미란다는 2018년 2월 ‘지미 키멜 라이브’에 게스트로 출연해 이에 대해 “나와 에반이 함께 지낸지 얼마 지나서 않아 플린이 언제 동생이나 여동생이 생기는지 계속해서 묻자 나는 우선 결혼하지 않으면 안 되겠지”라고 대답했다고 말했다. 그리고 결혼한 다음날 플린이 바로 달려와서 “마미 이제 뱃속에 있어?” 라고 말하자 뱃속에서 “허니 조금만 기다려” 라는 느낌이 들었다고 한다.

미란다와 에반은 2017년 5월에 정식으로 결혼했다. 가족의 행복한 샷과 새로 태어난 마일즈와 하트의 모습을 함께 볼 수 있기를 고대한다.


김경수 글로벌이코노믹 편집위원 ggs077@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