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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Biz 24] 중국 패스트푸드 시장, 미국계 1~3위 독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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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Biz 24] 중국 패스트푸드 시장, 미국계 1~3위 독식

중국요리협회가 최근 2018년도 중국 패스트푸드 상위 70개 기업을 발표하였다. 이 가운데는 랴오상지를 포함해 중국의 4개 기업이 10위권 내에 진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미지 확대보기
중국요리협회가 최근 2018년도 중국 패스트푸드 상위 70개 기업을 발표하였다. 이 가운데는 랴오상지를 포함해 중국의 4개 기업이 10위권 내에 진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중국요리협회가 최근 2018년도 중국 패스트푸드 상위 70개 기업을 발표하였다. 이 가운데 중국의 4개 기업이 10위권 내에 진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순위별로 보면 미국의 KFC, 맥도날드, 버거킹이 1~3위를 차지했으며 4위는 중국의 라오샹지(老乡鸡)였다.
이어서 디코스 Dicos(德克士, 중국), 쩐공푸(真功夫, 중국) 샹춘지(乡村基, 중국)아지센라멘(味千拉面, 일본), 영화대왕(永和大王, 필리핀), 그리고 요시노야(吉野家, 일본)으로 이어졌다.

2019년 올해 1~8월 기간 중국 식품 산업의 매출액은 2조8000억위안으로 전년 동기대비 9.4% 증가하였다. 이 가운데 패스트푸드 산업 매출액의 비중은 45% 이상을 차지했다.

또한 식품 매출액은 사회 소비품 판매 총액에서 11%의 비중을 차지하며 중국 경제에서 발전이 가장 빠른 산업 중 하나로 파악되었다.


김형근 글로벌이코노믹 편집위원 hgkim54@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