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현지시간) 응우웬총리는 호아 빈 인민위원회에 송 다정수 투자 합작 회사에 문제를 해결하고 신속하게 깨끗한 물을 제공하며 국민의 품질을 보장하도록 지시했다. 지난 폭우 때 송 다정수 회사는 폐유를 다강 상류에 흘러 보냈다. 이로 인해 다강의 물을 쓰는 하노이 일부 지역의 수돗물이 오염되었다며 당국은 당분간 음식조리 및 섭취를 자제할 것을 당부했다.
응우웬 총리는 "국민을 위한 깨끗하고 안전한 수자원을 확보하기 위해 전국의 정수시설의 운영실태를 점검하고 천연 자원 환경부와 지방 자치 단체에게 주요 책임을 맡기고 이를 조정하라고 지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