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지난 16일 제16차 도시계획위원회를 열어 이같은 내용으로 ‘마곡 도시개발구역 개발계획 변경(안)’을 수정 가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시는 또 도시계획위원회에서 1984년에 준공된 현대아파트는 최고 13층(평균 11층), 용적률 228%, 건폐율 60% 이하, 건립예정가구 235세대 등을 주요내용으로 하는 금천구 시흥동 220-2번지 일대 현대아파트 정비구역 지정 및 정비계획 수립(안)도 수정 가결했다.
도시계획위원회에서는 중랑구 면목동 120-22번지 일대 면목1역세권 장기전세주택 도시환경정비구역 해제 심의(안)을 원안 가결로 통과시켰다.
면목1역세권 장기전세주택 도시환경정비구역은 도시및 주거환경정비법 제20조 제1항3호에 따라 정비구역으로 지정·고시된 날로부터 5년이 되는날까지 사업시행계획인가를 신청하지 않아 해제됐다.
도시계획위원회은 또 관악구 봉천동 994-1번지 일대 봉천1역세권 장기전세주택 도시환경정비구역 해제심의안도 조거누 가결로 통과시켰다.
시는 조건부 가결로 결정됨에 따라 정비구역 이전에 지정됐던 주거환경개선구역 환원과 지구단위계획 특별계획구역 재정비 등 해제이후 관리 방안을 수립할 예정이다.
지원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president58@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