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시모 베도야(Máximo Vedoya) 멕시코철강협회(Canacero) 회장은 최근 세계 철강협회의 이 같은 전망을 전했다고 현지 매체 오토모티브 뉴스 멕시코가 보도했다.
베도야 회장은 이러한 철강 소비 감소는 글로벌 위기 때문이 아니라 세계 경제 성장률이 이전보다 훨씬 낮은 수준에 있기 때문이라고 진단했다.
베도야 회장은 멕시코의 경우 올해 상반기 철강 소비량이 6% 감소했다고 밝혔다.
세계 철강협회는 멕시코의 올해 철강 소비량은 연말까지 작년 대비 3.5% 하락할 것으로 전망했다.
김환용 글로벌이코노믹 편집위원 khy0311@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