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순당은 2009년부터 올해까지 매년 햅쌀로 1년에 단 한번 빚은 프리미엄 생막걸리를 계절상품으로 출시해왔다. 올해는 생산량을 지난해 대비 2배로 늘려 총 1만2000병을 판매할 계획이다.
제품은 알코올 도수 7도로 현대백화점 전통주 전문매장인 '주담터'와 전국 주요 대형 유통매장, 백세주마을 등에서 구매할 수 있다.
국순당 관계자는 "올해 수확한 햅쌀로 빚은 첫술은 햅쌀의 맛과 향을 느낄 수 있는 가을철에만 만끽할 수 있는 프리미엄급 막걸리"라며 "양조장이 위치한 횡성지역의 햅쌀로 빚어 지역 농민과 상생에도 기여하고 있다"고 말했다.
황재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soul38@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