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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순당, '2019년 햅쌀로 빚은 첫술' 한정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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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순당, '2019년 햅쌀로 빚은 첫술' 한정 출시

국순당이 올해 수확한 햅쌀을 이용한 막걸리를 선보인다. 사진=국순당이미지 확대보기
국순당이 올해 수확한 햅쌀을 이용한 막걸리를 선보인다. 사진=국순당
전통주 전문기업 국순당이 올해 수확한 햅쌀로 빚은 프리미엄 생막걸리 '2019년 햅쌀로 빚은 첫술'을 한정 수량으로 선보인다.

국순당은 2009년부터 올해까지 매년 햅쌀로 1년에 단 한번 빚은 프리미엄 생막걸리를 계절상품으로 출시해왔다. 올해는 생산량을 지난해 대비 2배로 늘려 총 1만2000병을 판매할 계획이다.
여기에 2019년 햅쌀로 빚은 첫술은 국순당 횡성 양조장이 위치한 강원도 횡성지역에서 올 가을 수확한 쌀로 빚어 생산된다. 특히 주질 테스트와 생쌀발효법으로 술을 빚어 일반 생막걸리보다 부드럽고 신선한 쌀의 향과 맛을 느낄 수 있다.

제품은 알코올 도수 7도로 현대백화점 전통주 전문매장인 '주담터'와 전국 주요 대형 유통매장, 백세주마을 등에서 구매할 수 있다.

국순당 관계자는 "올해 수확한 햅쌀로 빚은 첫술은 햅쌀의 맛과 향을 느낄 수 있는 가을철에만 만끽할 수 있는 프리미엄급 막걸리"라며 "양조장이 위치한 횡성지역의 햅쌀로 빚어 지역 농민과 상생에도 기여하고 있다"고 말했다.


황재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soul38@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