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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시드니 남서부 볼보 창고에서 화재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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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시드니 남서부 볼보 창고에서 화재 발생

시드니 남서부의 볼보 창고에 주차된 트럭 20대 이상이 화재로 수십만 달러의 피해를 입었다. 소방대원들이 불을 끄러 오기 전에 민토(Minto) 공장에 진한 연기가 났다고 호주 9뉴스가 17일 전했다.

트럭 후면의 팔레트 스택(더미)에서 최초 화재가 발생했으며, 다른 차량으로 화염이 퍼지기 전에 불길을 잡을 수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성명서에서 볼보 그룹 호주는 모든 직원이 안전하게 대피했으며, 공장은 정상 가동되고 있다고 밝혔다.


김길수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gski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