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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이슈 24] 시리아인권감시단 “터키 군사작전 1주일 새 쿠르드 피난민 30만 명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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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이슈 24] 시리아인권감시단 “터키 군사작전 1주일 새 쿠르드 피난민 30만 명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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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키의 공격을 피해 대피하고 있는 시리아 북동부 대 터키 국경마을 주민들.


시리아 서북부에서 터키가 쿠르드족 세력에 대한 군사작전이 1주일 정도 경과한 가운데 이 지역에서 일반시민 30만 명 이상이 대피를 했다고 17일(현지시간) 영국을 근거지로 한 시리아인권감시단의 라미 압델 라흐만(Rami Abdel Rahman) 대표가 밝혔다.
압델 라흐만은 지난 며칠간 탈 아브야드(Tal Abyad)나 아인 알 아랍(Ain al-Arab, 쿠르드명: Kobane)의 주변지역과 하사카(Hasakeh)주 내에서 많은 민간인이 공격을 피해 일제히 피난을 할 수밖에 없는 입장에 처하면서 피난민 수가 급증했다고 말했다.

터키군 및 터키가 지원하는 시리아 반체제 무장조직은 미군부대가 시리아 북동부에서 철수한 것을 타고 이달 9일 쿠르드인 지배지역에서 광범위한 군사 작전을 개시했으며 주로 쿠르드 측 민간인이 희생되고 있다.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Recep Tayyip Erdogan) 터키 대통령은 국제사회의 압력이 거세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작전의 중단을 거부하고 있다.


김경수 글로벌이코노믹 편집위원 ggs077@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