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청주공예비엔날레 조직위원회에 따르면 18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매주 금·토·일요일마다 문화제조창 야외 잔디광장에서 푸드트럭을 운영한다.
운영 시간은 금요일과 토요일 오전 11시∼오후 8시, 일요일 오전 11시∼오후 7시다.
입장권 구매자를 대상으로 1일 200명에 한해 야외광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 돗자리 증정 이벤트도 한다.
19일 오후 3시 문화제조창C 동부창고 6동 앞 상설무대에서는 독일 작가 '알브레히트 클링크'와 함께하는 아티스트 토크가 열린다.
20일 오후 2시에는 안재영 청주공예비엔날레 예술감독이 직접 진행하는 전시 투어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안 감독의 전시 투어는 이메일을 통해 사전신청해야 참여가 가능하다. '미래와 꿈의 공예-몽유도원이 펼쳐지다'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비엔날레는 다음 달 17일까지 계속된다.
문화제조창C에서는 5개의 기획전과 3개의 특별전으로 구성된 본전시를 비롯해 국제공예공모전과 초대국가관을 통해 전 세계 35개국 1200여명 작가의 작품 2000여점을 선보인다.
오은서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oestar@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