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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펀드 의혹 WFM 불성실공시법인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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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펀드 의혹 WFM 불성실공시법인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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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더블유에프엠(WFM)을 18일자로 불성실공시법인으로 지정했다.
사유는 올해 2월 공시한 신규시설 투자금액 100분의 50 이상 변경에 관한 공시 변경이다.

WFM은 이달 7일에도 최대주주 변경을 수반하는 주식담보제공 계약 관련 지연공시 등을 이유로 불성실공시법인으로 지정된 바 있다.

영어교육 및 2차전지 음극체 사업을 하던 WFM은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가족 펀드' 관련 의혹으로 검찰 조사를 받고 있다.

조 전 장관 가족이 가입한 사모펀드 운용회사 코링크프라이빗에쿼티(코링크PE)의 이상훈 대표는 WFM 대표이사도 맡고 있다가 이달 초 사임했다.


이정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bellykim@daum.net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