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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미국 EU 관세폭탄 발효, 오늘 밤 10시 부터 … 미중 이어 미국-유럽 무역전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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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미국 EU 관세폭탄 발효, 오늘 밤 10시 부터 … 미중 이어 미국-유럽 무역전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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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미국 EU 관세폭탄 발효, 오늘 밤 10시 부터 … 미중 이어 미국-유럽 무역전쟁
[속보] 미국 EU 관세폭탄 발효, 오늘 밤 10시 부터 … 미중 이어 미국-유럽 무역전쟁

미국이 EU를 상대로 관세폭탄를 터트렸다.

한국시간 으로 오늘 밤 10시 이후 미국으로 들어오는 영국산 위스키, 독일산 커피, 기계 독일, 스페인, 영국산 치즈, 올리브 오일, 냉동육, EU산 돈육 제품, 버터, 요거트 그리고 프랑스, 독일, 스페인, 영국에서 제작된 항공기 등이 대상이다.

미국 무역대표부(USTR)는 18일 유럽연합(EU) 제품에 대한 보복 관세 부과를 시작한다고 미국 재계에 통보했다.USTR이 통보한 관세율은 프랑스, 독일, 스페인, 영국에서 제작된 항공기에 10%, 농산물과 공산품을 포함한 다른 품목에는 25%이다. 25% 관세율이 적용되는 품목에는 영국산 위스키와 독일산 커피, 기계를 비롯해 독일, 스페인, 영국에서 생산된 치즈, 올리브 오일, 냉동육과 EU산 돈육 제품, 버터, 요거트 등이 들어가 있다.

미국의 관세 폭탄은 EU가 유럽 항공사 에어버스에 불법 보조금을 지급한 책임을 물어 미국이 연간 75억 달러(8조8천500억원) 규모의 EU 제품에 최고 100%의 관세율을 부과할 수 있도록 세계무역기구 즉 WTO가 승인한 데 따른 것이다.

미국은 부시 대통령 시절이던 지난 2004년 에어버스에 대한 EU의 보조금 지급이 WTO 협정에 위배된다며 제소를 한 적이 있다.

그로부터 15년만에 승소판결을 얻어낸 셈이다. .

EU 도 미국 정부가 자국 항공기 제조사 보잉에 대해 불법 보조금을 지급했다며 WTO에 제소해 놓고 있다.

WTO의 판정 결과는 내년 상반기께 나올 것으로 관측된다.

미국의 보잉에 대한 불법 보조금도 사실로 드러날 경루 미국과 유렵간의 전면적인 관세폭탄 전쟁이 야기될 수도 있다.

미국의 관세폭탄 소식에 미국 뉴욕증시에서 다우지수와 유럽증시 각국 지수들이 요동치고 있다.


김대호 기자 tiger828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