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인도, 인도네시아, 베트남, 태국, 필리핀 그리고 북한 등 아시아 국가들이 결핵 발병에 가장 취약한 나라들로 분류됐다.
이 보고서에 따르면 인구 10만명당 100명 이상에 결핵이 발병하는 나라를 의미하는 '결핵 고부담 국가'에 중국, 인도, 인도네시아, 베트남, 태국, 필리핀, 브라질 그리고 북한 등이 들어갔다고 밝혔다.
WHO는 지난해 북한에서 2만명 가량이 결핵으로 사망한 것으로 추정했다.
WHO가 추정한 북한의 결핵 환자 수는 13만명이다.
김대호 글로벌이코노믹 주필/ 경제학 박사 tiger828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