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모션은 주 52시간제가 정착되면서 연차 사용과 여가 활동이 활발해지는 추세에 맞춰 마련됐다. 합리적인 숙박 혜택을 제공해 남은 연차 사용을 격려하고 국내여행 활성화를 도모한다는 취지다.
2박 이상 연박하는 고객을 위한 혜택도 빼놓을 수 없다. 11월 24일까지 연박 고객에게 1인 무료 조식과 아메리카노 2잔이 제공된다. 올 연말까지 15박 이상의 장기 투숙 고객은 투숙 기간 매일 2인 조식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오는 21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는 패밀리 타입과 슈페리어 타입 객실을 30% 할인하는 '타임세일 이벤트'도 진행한다. 투숙 기간은 이달 21일부터 31일까지며 호텔 홈페이지 다이렉트 부킹 서비스에서만 예약할 수 있다.
김영태 코오롱 씨클라우드 호텔 총지배인은 "가을 국내여행 성수기와 다가오는 연말을 앞두고 고객들이 미리 연차를 사용해 여행 계획을 세울 수 있도록 이번 프로모션을 기획했다"고 말했다.
황재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soul38@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