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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거리 열전] “스낵도 첨단 기술 활용, 시장 선점”…롯데제과 ‘도리토스’, 판매고 100억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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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거리 열전] “스낵도 첨단 기술 활용, 시장 선점”…롯데제과 ‘도리토스’, 판매고 100억 돌파

마라맛 등 인기로 작년 대비 50% 매출 신장
AI 트렌드 예측 시스템 활용, 한발 앞선 제품 출시로 시장 선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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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제과의 나초 스낵 브랜드 ‘도리토스’는 올해 100억 원의 판매액을 돌파하며 전년 대비 50%가 넘는 신장률을 기록하는 등 인기를 얻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사진=롯데제과
제과업체가 AI(인공지능) 트렌드 예측 시스템을 활용해 타 업체보다 한발 앞서 제품을 선보인 결과 대박을 터트렸다.

롯데제과(대표 민명기)의 나초 스낵 브랜드 ‘도리토스’는 올해 100억 원의 판매액을 돌파하며 전년 대비 50%가 넘는 신장률을 기록하는 등 인기를 얻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도리토스’는 1~9월 기준으로 2017년에는 약 45억 원을 판매했으며 작년 같은 기간 65억 원, 올해는 약 100억 원의 판매고를 기록했다. 7월에 출시한 ‘도리토스 마라맛’과 최근 내놓은 ‘딥소스 팩’의 초기 반응이 좋아 향후 판매가 더욱 높아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기도 하다.

이번 결과는 롯데제과가 지난해 도입한 AI 트렌드 예측 시스템 ‘엘시아’의 활용이 주효했기 때문이다.

‘엘시아’를 통해 한발 앞서 트렌드를 예측하고 경쟁사 보다 빠른 시점에 ‘마라맛’ 등을 선보이며 시장을 선점했다는 것이다. ‘도리토스 마라맛’은 출시 첫 달만 50만 봉이 넘게 팔리며 마라맛을 활용한 다른 경쟁 제품들을 압도했다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롯데제과는 향후 ‘엘시아’를 적극 활용해 시장 트렌드를 적용한 다양한 제품을 출시하며 시장을 선도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정영일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wjddud@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