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 매체인 ‘더 내셔널(The National)’에 따르면 이 하이테크 프로젝트는 두바이 실콘 오아시스(Silcon Oasis) 지역에서 가까운 시일 내에 시범 운영될 예정이다.
로봇에 의한 비슷한 사례는 미국에서도 있었다. 올해 초 미국의 아마존 스카우트(Amazon Scout)는 유통센터에서 캘리포니아와 워싱턴 가정으로 로봇에 의한 물품 배달 서비스 운영을 시작했다.
물건 수신자 만이 스마트 폰 앱으로 로봇의 진행상황을 추적할 수 있다.
그러나 로봇에 의한 배달 서비스는 개선해야 할 여러가지 문제를 안고 있다. 특히 고층 아파트로의 서비스 제공 등에는 아직 개발이 더 필요한 부분이 남아있다.
두바이 당국은 무인기(드론)에 의한 항공운송서비스도 개발 중에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형근 글로벌이코노믹 편집위원 hgkim54@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