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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이름도 이상하면서 말돌린다”... '오목소녀' 바둑신동에서 오목 고수로 거듭난 청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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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이름도 이상하면서 말돌린다”... '오목소녀' 바둑신동에서 오목 고수로 거듭난 청춘

영화 ‘오목소녀’가 전파를 타면서 19일 포털에서 주목받고 있다.

바둑 신동에서 오목 고수로 거듭난 청춘의 이야기인 오목소녀는 백승화 감독의 신작이다.
이바둑(박세완 분)은 한때 바둑 신동으로 불리며 바둑왕을 꿈꿨으나 현실은 기원 알바생이다. 어느날 상금을 노리고 참가한 동네 오목대회에서 오목천재 김안경(안우연 분)을 만나며 전국대회까지 진출한다. 이제 오목에 오늘을 건 그녀의 전대미문 한판 승부가 펼쳐진다.

명대사는 “올때는 빈손으로 오지말고 베스킨라빈스라도 좀 사오고!” “어 말돌린다 자기이름도 이상하면서 말돌린다”등이 꼽혔다.


온기동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1699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