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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포커스] 동작1구역 재건축 ‘이수 스위첸포레힐즈’ 견본주택 가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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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포커스] 동작1구역 재건축 ‘이수 스위첸포레힐즈’ 견본주택 가보니

KCC건설, 180가구 일반분양…84㎡이하 중소형으로 구성
3.3㎡당 평균 2812만원…인근 시세 대비 3~4억원 저렴
KCC 친환경 마감재 적용…단지 앞 지하철 소음 해결은 ‘숙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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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8일 ‘이수 스위첸 포레힐즈’ 견본주택을 방문한 고객들이 단지 모형도를 살피고 있다. 사진=김하수 기자
지난 8월 뜨거운 분양 열기를 실감했던 서울 동작구 일대에 또 다른 신규 아파트가 공급된다. 동작1구역을 재건축한 ‘이수 스위첸 포레힐즈’가 주인공이다.

KCC건설은 지난 18일 서울 동작구 동작동 102번지 일대에서 ‘이수 스위첸 포레힐즈’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 분양에 나섰다.

단지가 들어서는 동작동·사당동 일대는 노후 주택비율이 높은 전통적 주거단지로, 최근 재개발·재건축단지가 잇따라 분양에 나서면서 브랜드 아파트 타운으로 탈바꿈하고 있다. 실제 지난 8월 분양한 ‘이수 푸르지오 더 프레티움’(사당3구역 재건축)은 평균 200대 1이 넘는 경쟁률을 기록하며 서울 최고 청약경쟁률 기록을 세웠다.

KCC건설이 공급하는 이번 단지도 우수한 입지와 경쟁력 있는 가격을 내세워 흥행을 예고하고 있다. 실제 모델하우스 개장 첫날부터 견본주택 내부에는 30~40대 젊은 층부터 50~60대 중장년층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사람들로 북적였다.

◇공급 가구 수

‘이수 스위첸 포레힐즈'는 지하 2층~지상 15층, 전용면적 59~84㎡, 총 366가구 규모로 구성됐으며, 이중 180가구가 일반분양 분이다.

전용면적별 일반분양 가구 수는 ▲59㎡B타입 26가구 ▲75㎡A·B타입 8가구 ▲84㎡A·B·D타입 146가구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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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 스위첸 포레힐즈’ 전용 59B타입 거실. 사진=김하수 기자

◇분양가 분석

'이수 스위첸 포레힐즈'의 분양가는 3.3㎡당 평균 2812만 원대로 책정됐다. 면적별로는 ▲59㎡B 7억2190만~7억5649만 원 ▲75㎡A 8억5803만~8억7131만 원 ▲75㎡B 8억3146만~8억4475만 원 ▲84㎡A 9억582만~9억4850만 원 ▲84㎡B 9억248만~9억4573만 원 ▲84㎡D 9억1689만~9억4573만 원이다. 발코니 확장 공사 금액은 ▲59㎡B 1243만원 ▲75㎡A·B 1265만원 ▲84㎡A·B·D 1320만원이다.

분양대행사 관계자는 “지난 8월 분양해 흥행한 ‘이수 푸르지오 더 프레티움’(사당3구역 재건축)과 비슷한 수준으로 분양가가 책정됐다”면서 “분양가는 최근 거래된 주변 아파트 시세보다 최대 3억~4억 원 저렴한 수준으로 가격경쟁력이 높다”고 설명했다.
◇입지와 주변 환경

단지에서는 지하철 4·7·9호선이 지나는 동작역과 이수역, 구반포역을 이용할 수 있다. 단지에서 동작역, 구반포역까지는 도보로 10~15분, 이수역까지는 20분 정도 소요된다. 단지 주변으로 동작초, 동작중, 경문고, 서문여고 등이 위치해 있으며, 이마트, 신세계백화점, 이랜드리테일, 홈플러스,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중앙대학교병원 등 주변 생활편의시설 이용도 편리하다. 단지 뒤쪽으로 현충공원 등 대규모 녹지가 위치해 서울에서 보기 드문 ‘숲세권’ 입지를 갖췄다는 평가다.

그러나 한강을 건너는 지하철 4호선 지상 통과 구간이 단지와 인접해 있는 점은 것은 단점으로 꼽힌다. 실제 지하철 통과 시 단지 진입로 입구에서는 소음 뿐만 아니라 미세한 진동도 느껴질 정도였다.

이에 대해 분양 관계자는 “단지는 철도변에서 최소 10m 이상 떨어진 곳에 조성되고, 확실한 소음 차단을 위해 단지와 철도변 사이에 방음식재를 심을 계획”이라며 “또한 향후 소음도 측정을 통해 필요 시 입주민들에 피해가 가지 않는 높이의 방음벽도 설치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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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 스위첸 포레힐즈’ 전용 84A타입 거실. 사진=김하수 기자

◇단지 설계 특징

단지 내 모든 가구는 수요자들에게 인기가 높은 전용 84㎡ 이하의 중소형 평면으로 구성됐다. 여기에 전용 74, 75㎡등 틈새 평면까지 선보여 소비자의 선택 폭을 크게 넓혔다는 것이 분양 관계자의 설명이다.

또한 전 가구를 남향위주로 배치해 채광을 극대화했으며, KCC건설만의 다양한 특화설계와 국내 대표 건축자재업체 KCC의 창호, 벽지 등 친환경 마감재들이 대거 적용됐다.

은평구에서 온 40대 주부 A씨는 “KCC 계열사답게 확실히 인테리어와 자재에 많이 신경을 쓴 티가 난다”면서 “특히 천연대리석 느낌의 KCC 엔지니어드스톤을 주방 곳곳에 적용해 주방을 고급스러운 공간으로 연출한 점이 인상 깊었다”고 말했다.

방배동에서 거주하고 있는 50대 주부 B씨는 “넓은 평면과 침실 슬라이딩도어장, 주방 빌트인냉장고장 등 공간효율성을 극대화한 가구들이 눈에 들어왔다”면서 “다만 주방 살림이 많은 편인데 주방의 경우 싱크대 외에는 따로 수납공간이 없어 하부장을 유상옵션으로 구매해야 한다는 점은 아쉽다”고 말했다.

아울러 단지에는 '스위첸 커뮤니티'를 비롯해 피트니스센터‧키즈클럽 등의 커뮤니티시설이 갖춰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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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 스위첸 포레힐즈’ 단지 위치도. 사진=김하수 기자

◇청약 일정

이수 스위첸 포레힐즈는 오는 22일 특별 공급을 시작으로 23일 1순위 해당지역, 24일 1순위 기타지역, 25일 2순위 청약접수를 실시한다.

계약금은 20%로 2회 분납제를 제공하며, 중도금 대출에 대한 이자는 후불제로 이뤄진다. 당첨자 발표는 오는 31일로, 정당계약은 다음달 12일부터 14일까지다.

분양대행사 관계자는 “경쟁력 있는 분양가와 강남 접근성과 교통, 학군 등 입지도 좋다보니 모델하우스 오픈 전부터 문의전화가 쇄도했다”면서 “KCC건설만의 다양한 특화설계와 최고 수준의 마감재 등이 집약된 단지인 만큼 청약경쟁률도 치열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김하수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ski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