톰 크루즈가 전 아내 니콜 키드먼 사이의 입양아들 코너 크루즈(24)가 함께 오랜만에 ‘레어 샷’을 보였지만 코너의 예전의 '훈남' 이미지와 완전히 다르게 변한 모습에 놀라움의 목소리가 일고 있다.
톰은 검은 파커에 검은 청바지, 코너도 검은 청바지에 검은 트레이너와 선글라스, 손에는 재킷과 가방을 끼고 있어 올 블랙으로 무심코 톰과 콜라보하고 있는 것은 웃기지만 놀라운 것은 그 체형이다.
이번에도 아프로 헤어에 콧수염을 기른 코너는 2년 전 쯤부터 점점 살이 찌기 시작한 듯 올해 2월에 오랜만에 로스앤젤레스에서 파파라치 되었을 때 “옛 모습이 사라졌다” “마치 딴사람 같아 놀랐다”라는 충격의 목소리가 전해지고 있었다.
그러나 이번에는 그보다 더욱 살이 쪄 거한이라는 말이 딱 들어맞는다. 코너의 인스타그램을 봐도 분명해 “슈와의 둘째 아들(크리스토퍼 슈워제네거)도 살이 많이 빠진 것 같지만 그보다 더 큰 체형은 충격” “DJ 일을 하면서 톰이 요트를 사줘 낚시에 몰두하고 있는 것 같은데 왠지 아쉽다” “건강을 위해 톰과 함께 훈련하는 것이 좋을 것 같다”는 등의 목소리가 전해지고 있다.
김경수 글로벌이코노믹 편집위원 ggs077@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