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서 주민들이 가장 건강한 자치구는 서초구로 나타났다.
2분위는 서대문구, 양천구, 광진구, 마포구, 용산구다. 3분위는 성북구, 구로구, 성동구, 관악구, 노원구다.
하위권인 4분위는 중구, 강서구, 은평구, 종로구, 도봉구다.
최하위인 5분위는 강동구, 동대문구, 강북구, 금천구, 중랑구였다.
10만 명당 암 사망자는 강남구가 73.3명으로 가장 적고 강북구가 105.1명으로 가장 많았다.
또 10만 명당 결핵 사망자는 서초구가 0.3명으로 가장 적고 용산구가 4.0명으로 가장 많았다.
흡연율은 서초구가 16.2%로 가장 낮고 강북구가 24.5%로 가장 높았고, 금연시도율은 서초구가 42.9%로 가장 높고 중구가 16.4%로 가장 낮은 것으로 조사됐다.
고위험 음주율은 서초구가 9.5%로 가장 낮고 금천구가 19.4%로 가장 높았다.
비만율은 송파구가 21.6%로 가장 낮고 중랑구가 30.7%로 가장 높고, 걷기 실천율은 송파구가 75.8%로 가장 높고 노원구가 47.7%로 가장 낮았다.
1만 명당 1인당 패스트푸드점 수는 도봉구가 0.1개로 가장 적고 중구가 1.5개로 가장 많았다.
또 1만 명당 치킨집 수는 강북구가 5.1개로 가정 적고 중구가 10.5개로 가장 많았다.
10만 명당 자살자는 서초구가 14.9명으로 가장 적고 종로구가 30.4명으로 가장 많았다.
신생아의 기대여명은 서초구가 84.0세로 가장 높고 강북구가 81.2세로 가장 낮았다.
이정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bellykim@daum.net